입력 2025.12.10 09:00
업데이트 2025.12.17 10:28
네이버ㆍ업스테이지ㆍSKTㆍNCㆍLG 각각 ‘비전’ 공개
국가 AI전략 핵심 배경훈 부총리, 임문영 부위원장 참석
‘AI 사족보행로봇’ 딥로보틱스도 참여해 시연까지
‘2025 JTBC 내일포럼’이 22일(수)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의 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AI 기본사회, 우리의 미래’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정부에서 AI 국가전략을 이끌고 있는 배경훈 과학기술 부총리가 참석해 특별 축사를 한다. 또 국가AI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도 기념사를 한다. 최근 출범한 이 위원회의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맡고 있다.
또 주제가 AI를 공공인프라로 만들어 온 국민 모두가 쓸 수 있게 하는 ‘AI기본사회’인 만큼 김민석 국무총리도 각별히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이번 포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난 8월 국가대표 AI기업 선정 사업에서 1차 관문을 넘은 5개 기업의 참여다. 네이버ㆍ업스테이지ㆍSK텔레콤ㆍNCㆍLG(가나다순) AI 책임자들이 오전 세션에 직접 연단에 올라 각자 구상하고 추진 중인 AI전략 비전과 미래상을 공개한다.
이들이 뛰어든 사업의 공식명칭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으로 정부는 2027년까지 최종 2개팀을 선정해 연간 약 2,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치열하게 경쟁 중인 이들 기업이 모두 참석해 공개적으로 전략을 발표하는 건 ‘JTBC 내일포럼’이 처음이다.
또 오전 세션에서는 AI 딥러닝을 활용한 산업용 로봇을 생산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기업 딥로보틱스도 사족보행 로봇 운영 시연을 통해 AI시대의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메인 세션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미래전략사무총장으로 AI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차지호 의원, 세계적인 석학인 커틀랜드 로빈슨 미 존스홉킨스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미래의 AI 기본사회 ▶AI전환과 인구 이동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이 밖에 포브스 선정 AI분야 영리더인 이재원 엔엑스앤랩스 대표와 박성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의 발표도 이어진다. 두 사람의 발표 주제는 ▶AI스타트업으로 본 노동의 미래와 ▶AI기본사회를 위한 기준 체계다.
‘2025 JTBC 내일포럼’은 22일(수)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