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선사한 최고들의 앙상블 … 원톱의 품격 보여줘

중앙일보가 선사한 최고들의 앙상블 … 원톱의 품격 보여줘

입력 2025.12.09 18:33

지난 6월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중앙일보 창간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밤이 펼쳐졌다. 현시대 클래식계를 이끄는 가장 뜨거운 이름,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와 파리 오케스트라, 그리고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숨죽인 객석 위로 피에르 불레즈의 ‘7대의 금관악기를 위한 이니셜’이 울려 퍼지며 공연은 시작됐다. 이후 임윤찬의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4번’이 청중을 매료시켰다. 마무리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은 격동적인 전개 끝에 웅장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된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했다. 중앙일보가 60년간 쌓아온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준비한 찰나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잊히지 않을 깊은 여운으로 새겨진 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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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60주년 음악회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음악회’에서 임윤찬(왼쪽)과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가 손을 맞잡고 청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처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만큼이나 중요했던 것은, 이 행사를 ‘중앙일보만의 방식’으로 치러냈다는 점이다. 중앙일보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난 공연 기획으로 ‘언론사 문화 행사’의 기준을 새로 세웠다. 통상 언론사가 대형 문화 공연을 주최할 때 단체·전관판매 형식으로 특정 기업 마케팅과 연동해 티켓을 소화했던 반면, 중앙일보는 ‘더중앙플러스’ 구독자, 주요 광고주, 임직원 가족 등 핵심 파트너를 직접 초청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단발성 문화 마케팅이 아닌 ‘중앙일보’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유대감을 형성하고, 품격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혁신적 시도는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로 이어졌다. ‘더중앙플러스-더클래식’ 패키지는 프리미엄 구독 모델로서의 존재 가치를 입증했고,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등 신규 광고주를 유치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 윤여정, 차은우 등 유명 연예인과 파워 인플루언서도 객석에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2차 홍보 효과도 극대화됐다.



행사장 내 브랜딩 역시 중앙일보의 독자적인 룩으로 일관성을 유지했다. 고급스러운 초청장을 사전에 전달해 고객 충성도를 높였고, 창간 60주년과 공연의 메시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인사말과 아티클로 구성된 프로그램북은 소장 가치를 높였다.


혁신적 운영과 차별화된 브랜딩, 다양한 파트너와의 실질적 교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총 2415석중 2312명이 입장하는 96%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고, 실질적인 매출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번 음악회는 앞으로 남은 60주년 기념행사들의 성공을 위한 확실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이다.


중앙일보의 글로벌협력팀, 모바일서비스총괄, 광고사업총괄, 편집국, 경영지원실 등 각 부서가 ‘원 팀’이 되어 현장 운영, 초청객 응대, 브랜딩 등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준비한 것이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이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는 앞으로의 행사 성료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획단 사무국장인 안착히 중앙일보 글로벌협력팀장은 “이번 음악회는 중앙일보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결집한 결과물”이라며 “남은 60주년 행사 역시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시너지를 내 중앙일보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혁신’ 이라는 악보 위에 새로운 60년을 향한 교향곡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도전이 모여 빚어낼 다음 악장은, 더 크고 깊은 감동으로 세상을 울릴 준비를 마쳤다.